미술인들의 축제,
세 번째 이야기
서울에서 매년 열리는 미술인들의 축제, 2024 제3회 서울아트페어가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미술전문지 월간아트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2022년 8월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서울아트페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이 전시되고, 미술 애호가와 컬렉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인 아트페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드로잉부터 2~30호의 회화, 조형 작품까지 폭넓은 장르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자녀를 동반한 컬렉터를 위한 키즈존, 신진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아티스트 토크, 현장 라이브 페인팅, 미니 옥션 등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스틸 위에 되살아난
조선의 명화
특별전으로는 포스코가 개발한 특수 강판 소재 '포스아트'에 특수 인쇄 기법을 적용해 제작한 조선시대 회화 레플리카 전시가 함께 열렸습니다. 몽유도원도, 인왕제색도, 금강산도 등 조선 최고의 회화 작품들이 스틸아트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되며 전통과 산업 기술이 만나는 독특한 감상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장르를 넘나든 참여작가들
주요 참여작가로는 미강갤러리의 백희자 작가, 한국민화국제교류협회 소속 작가들과 대한민국문화예술교류협회 작가들이 함께했습니다. 갤러리미호에서는 탤런트 출신의 김규리 작가, 영화배우 출신의 강리나 작가, 뉴욕에서 활동하는 전지연 작가, 가수이자 탤런트인 김창완 작가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서울아트페어는 미술 분야의 경제적 가치 상승 효과로, 미술품이 감상을 넘어 투자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작가와 컬렉터의 거리를 좁히다
키즈존, 아티스트 토크, 라이브 페인팅, 미니 옥션 등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현장을 채웠습니다. 자녀를 동반한 컬렉터를 위한 돌봄 공간부터, 신진작가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까지 — 감상을 넘어 참여하는 아트페어를 지향했습니다.
함께한 이들의 말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젊고 창의적인 작가들의 등용문이자 앞으로의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국미술의 전통을 이어가는 원로 작가들의 글로벌 진출의 토대가 되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작가들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을 통해 서울아트페어가 세계미술계의 중심지로서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서울아트페어는 지속적인 홍보채널을 확보하여 기업체, 미술애호가들과 많은 대중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미술시장의 인프라를 확장시킬 예정입니다. 현재보다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서울아트페어는 미술인들과 대중들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의 이익이 창출되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미술시장의 정착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단순한 전시 차원의 플랫폼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의 아트마켓, 정보의 공유를 추구하는 교류의 장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의 순간들